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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복음서 해설서가 새롭게 선보인다.
1998년에 처음 나온 마르코 복음서 해설서가 가톨릭 공용《성경》에 따라 본문을 바꾸면서 새로운 내용까지 담아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이 책은 성서가족을 위한 안내서로서, 마르코 복음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사항과 복음에 담긴 가르침의 폭과 깊이를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기본 안내서가 지녀야 할 근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용을 좀 더 다듬고 채웠다.

특히 현재의 성경 본문을 꼼꼼히 살피고 구조와 흐름, 표현에 유의하면서 그 뜻을 헤아리는 일에 한층 노력한 것이 특기할 사항이다. 또 이를 위해 그동안 나온 여러 유형의 주석서와 참고 문헌을 두루 활용했다.

복음은 마르지 않는 샘이며 이 책은 그 샘물 옆에 걸어 놓은 작은 물잔에 불과하나 우리가 주님의 말씀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생명과 구원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짜임

개정판을 펴내면서
펴내면서 (초판)

마르코 복음서를 시작하며
제1부 머리말: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시작(1,1-13)
제2부 예수의 복음 선포와 이에 대한 반응 (1,14-3,6)
제3부 제자단의 형성과 가르침 (3,7-6,6ㄱ)
제4부 예수의 신원 계시와 제자들의 오해(6,6ㄴ-8,26)
제5부 예수의 길, 제자들의 길 (8,27-10.52)
제6부 예루살렘에서 주신 마지막 가르침 (11,1-13,37)
제7부 예수, 죽으시고 부활하시다(14,1-16,20)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