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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신부가 전하는 유쾌한 축복 발견 스토리,
재미만큼 그 감동과 깨달음도 깊어집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정신없이 흘러간 오늘, 잠자리에 누워 하루를 돌아보면 왠지 의미 없게 지낸 것 같고, 밑진 시간을 보낸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 보면 뜻하지 않은 순간에 참 많은 일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나도 모르게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책은 살레시오회 양승국 신부가 삶 속에서 만난 축복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유머 넘치는 저자 특유의 필체로 따듯하고 유쾌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펼쳐 나갑니다. '강아지 삼식이를 통해 생명의 축복을, 강의를 하며 만나는 신자들을 통해 겸손의 축복을, 함께 사는 아이들과 수사님들을 통해 용서와 사랑의 축복을 발견한 이야기들 …….' 저자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신앙과 영성이 담겨 있기에 재미만큼 감동과 깨달음도 깊어집니다.

축복의 달인인 하느님이 주시는 축복은 우리가 알아보기만 한다면 톡톡 튀어 올아 우리를 기쁘게 해 주고, 포근히 우리를 감싸며 위로해 줍니다. 하느님을 따르는 우리의 기도와 축복 역시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 비전과 평안을 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매일 받고 있는 하느님의 축복을 발견하며, 우리도 누군가에게 축복이 될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축복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희망합니다.










지은이 : 양승국 신부

살레시오회 소속으로 1994년 사제품을 받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구룹홈"나눔의 집" 에서 생활했다. 그리고 1997년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에서 영성신학을 수학하고 "청소년 교정사목 및 양성" 담당을 거쳐, 현재 서울 대림동 살레시오 수도원 원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