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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은 ‘가정’을 주제로 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황 권고이다.

교황님께서는 “가정에 관한 그리스도교의 선포는 참으로 기쁜 소식”이라고 하시면서, 그리스도인 가정들이 혼인과 가정이라는 선물을 소중하게 여기고, 관대, 헌신, 신의, 인내의 미덕으로 충만하고 강한 사랑을 지킬 것을 제안한다. 또한 불완전하거나 평화와 기쁨이 없는 가정생활에서 모든 이가 자비와 친교의 징표가 되도록 촉구한다.







사랑의 기쁨 [1-7항]
  
제1장 말씀에 비추어 보기 [8항]
       남편과 아내 [9-13항]
       올리브 나무 햇순과 같은 자녀 [14-18항] 
       고통과 피의 길 [19-22항] 
       네 손이 하는 일 [23-26항]
       온유한 포용 [27-30항]
  
제2장 가정의 현실과 도전 [31항] 
       오늘날 가정의 현실 [32-49항]
       일부 문제들 [50-57항]
  
제3장 예수님 바라보기: 가정의 소명 [58-60항]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계획을 되살리시고 완성하십니다 [61-66항]
       교회 문헌에 나오는 가정 [67-70항]
       혼인성사 [71-75항]
       말씀의 씨앗과 불완전한 상황들 [76-79항]
       생명의 전달과 자녀 교육 [80-85항]
       가정과 교회 [86-88항]
  
제4장 혼인의 사랑 [89항]
       우리 일상의 사랑 [90항]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91-92항]
       사랑은 친절합니다 [93-94항]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95-96항]
       사랑은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97-98항]
       사랑은 무례하지 않습니다 [99-100항]
       사랑은 너그럽습니다 [101-102항]
       사랑은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103-104항]
       사랑은 용서합니다 [105-108항]
       사랑은 다른 이와 함께 기뻐합니다 [109-110항]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111-113항]
       사랑은 모든 것을 믿습니다 [114-115항]
       사랑은 모든 것을 바랍니다 [116-117항]
       사랑의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118-119항]
       부부 사랑의 증진 [120-122항]
       평생 함께하는 삶 [123-125항]
       기쁨과 아름다움 [126-130항]
       사랑으로 혼인하기 [131-132항]
       겉으로 드러나 커지는 사랑 [133-135항]
       대화 [136-141항] 
       열정적인 사랑 [142항] 
       감정의 세계 [143-146항]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녀의 기쁨을 사랑하십니다 [147-149항]
       사랑의 성애적 차원 [150-152항]
       폭력과 악용 [153-157항]
       혼인과 동정성 [158-162항]
       사랑의 변모 [163-164항]
  
제5장 사랑의 결실 [165항]
       새 생명의 환대 [166-167항]
       사랑과 임신 [168-171항]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 [172-177항]
       확대된 결실 [178-184항]
       몸의 식별 [185-186항]
       확대 가정의 삶 [187항]
       자녀 되기 [188-190항]
       노인 [191-193항]
       형제자매 되기 [194-195항]
       넓은 마음 [196-198항]
  
제6장 사목적 전망 [199항]
       오늘날 가정에 관한 복음 선포 [200-204항]
       혼인 준비 여정에 있는 약혼한 이들을 이끌기 [205-211항]
       혼인 거행의 준비 [212-216항]
       신혼 생활 초기에 함께하기 [217-222항]
       일부 자원 [223-230항]
       위기와 근심과 어려움에 빛 비추기 [231항]
       위기의 도전 [232-238항]
       오래된 상처 [239-240항]
       파경과 이혼 이후의 동행 [241-246항]
       일부 복잡한 상황들 [247-252항]
       죽음의 가시가 박힐 때에 [253-258항]
  
제7장 자녀 교육의 강화 [259항]
       우리 자녀들은 어디에? [260-262항]
       자녀의 윤리적 양성 [263-267항]
       격려인 훈육의 가치 [268-270항]
       인내하는 현실주의 [271-273항]
       교육 환경인 가정생활 [274-279항]
       성교육의 필요성 [280-286항]
       신앙 전수 [287-290항]
  
제8장 약함을 돌보고 식별하고 통합하기 [291-292항]
       사목의 점진성 [293-295항]
       ‘불법적’ 상황에 대한 식별 [296-300항]
       사목적 식별에서의 정상 참작 [301-303항]]
       규범과 식별 [304-306항]
       사목적 자비의 논리 [307-312항]
  
제9장 혼인과 가정의 영성 [313항]
       초자연적 친교의 영성 [314-316항]
       파스카의 빛 안에서 드리는 기도로 하나 되기 [317-318항]
       배타적이지만 자유로운 사랑의 영성 [319-320항]
       돌봄과 위로와 격려의 영성 [321-324항]
  
       성가정에 드리는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으로,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지냈고,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아르헨티나 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2013년 3월 13일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이며,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하였고,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회칙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와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