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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와 함께하는 '죽음을 위한 준비'>는 탁월한 설교가이며 저술가인 성 알폰소께서 죽음에 관한 36가지 주제를 기도와 함께 제시하며 묵상하도록 엮은 것이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이 세상에서부터 준비하도록, 이 세상의 삶은 저세상으로 가는 여정이니 그 관문인 죽음을 잘 준비하여 지옥의 벌을 면하도록 강한 어조로 우리를 준비시킵니다. 동시에 하느님의 사랑과 천국이 어떠한 것인지도 알려줍니다.


"…지금 그대가 살고 있는 집은 그대의 집이 아닙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떠나야 하는 여관일 뿐입니다…."


성 알폰소의 강한 권고를 모든 이들이 귀담아들어서 복된 죽음을 지나 천국에 들어가도록 모든 이들에게 권합니다.






집필 목적 

옮긴이의 글 

저자의 생애

 

첫 번째 묵상   이 세상 삶을 떠난 사람은 이러하다 

두 번째 묵상   이 세상 것은 죽음으로 끝난다 

세 번째 묵상   짧은 인생 

네 번째 묵상   피할 길 없는 죽음 

다섯 번째 묵상   죽음은 갑자기 닥친다 

여섯 번째 묵상   죄인의 죽음 

일곱 번째 묵상   죽음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의 상태 

여덟 번째 묵상   의로운 이의 죽음 

아홉 번째 묵상   죽음의 순간에 의인들이 누리는 평화 

열 번째 묵상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 

열한 번째 묵상   시간의 소중함 

열두 번째 묵상   구원의 중요성 

열세 번째 묵상   덧없는 세상 

열네 번째 묵상   이 세상 삶은 저세상으로 가는 여정 

열다섯 번째 묵상   대죄의 사악함 

열여섯 번째 묵상   하느님의 자비 

열일곱 번째 묵상   하느님 자비의 악용 

열여덟 번째 묵상   죄의 총량 

열아홉 번째 묵상   하느님의 은총을 받음과 받지 못함 

스무 번째 묵상   죄인의 어리석음 

스물한 번째 묵상   죄인의 불행과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한 삶 

스물두 번째 묵상   죄에 물든 악습 

스물세 번째 묵상   죄인을 현혹시키는 악마의 망상 

스물네 번째 묵상   특별한 심판 

스물다섯 번째 묵상   최후의 심판 

스물여섯 번째 묵상   지옥의 고통 

스물일곱 번째 묵상   지옥의 벌은 끝나지 않는다 

스물여덟 번째 묵상   저주받은 이의 후회 

스물아홉 번째 묵상   천국 

서른 번째 묵상   기도의 힘 

서른한 번째 묵상   구원을 위한 인내 

서른두 번째 묵상   지극히 복되신 마리아의 보호에 대한 확신 

서른세 번째 묵상   하느님의 사랑 

서른네 번째 묵상   성체성사, 거룩한 사랑 

서른다섯 번째 묵상   제대 위에 계시는 예수님 

서른여섯 번째 묵상   하느님의 뜻과 일치하기






지은이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1699년 이탈리아 나폴리 근교 마리아넬리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열여섯 살에 나폴리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고 유능한 변호사로 일하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변호사직을 버리고 오라토리오회에 입회하여 1726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성인은 가장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1732년 구속주회를 창설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에 따라 나폴리의 서민과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데 전념했다. 1762년 주교로 임명되어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구체하는 활동을 전개했으며, 1775년 주교직을 사임하고 노체라로 돌아와 1787년 선종했다. 1816년 시복되었고, 1839년 시성되었으며, 1871년 교회박사로 선포되었다. 1950년 교황 요한 비오 12세는 고해사제와 윤리신학자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했다.



옮긴이 : 차윤석
세례명 베네딕토. 역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