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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전세계에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 준 책! 동화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어른이 읽어도 손색 없는 명작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화면이 바뀌는 광고에 길들여진 아이, 마우스 버튼 하나로 원하는 것을 취하는 아이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주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보자. 어린 싹으로부터 시작해 늙어 밑둥까지 사랑하는 소년에게 모든 것을 내어 주는 나무의 한결같은 마음을 보고 아이는 무엇을 느꼈는지, 부모는 무엇을 느꼈는지 함께 대화해 본다면 이 책이 지닌 소명을 함께 나누는 값진 의미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 뒷면에 영어 원문이 실려있어, 영어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지은이 : 쉘 실버타인

1932년 미국시카고 출생. 동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시인, 작사가, 작곡가.
50년대 한국전쟁에 참전해 미군 소식지인 성조지에 만평을 그리기도 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다락방의 불빛>,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 <떨어진 한 조각 커다란 동그라미를 만나> 등이 대표작. 1999년 5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