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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신학자 중 한 분으로 손꼽히며, 현대의 교부라 불리는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의 사도신경 묵상.


이 책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성부,성자, 성령의 사랑의 충만함으로부터 신앙의 핵심과 원천을 해석한 발타사르의 영적 증언입니다.


발타사르의 신경 해석은 우리의 신앙을 언제나 새롭게 하는 삼위일체 신비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에 대한 대한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과 투명함 그 자체를 증언해주고 있습니다.

열두 조목으로 나누어진 신앙의 진리를 곱씹다 보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사랑의 원음을 듣게 될 것입니다.



제1장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제2장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제3장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제4장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제5장 사흘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제6장 하늘에 올린 전능하신 천주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제7장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제8장 성령을 믿으며

제9장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제10장 죄의 용서와

제11장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제12장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옮긴이 : 장홍훈 세르지오 신부


1993년 6월 29일 천주교 청주교구 사제로 서품되었다.

1997년 10월부터 2001년 6월까지 로마 교황청 설립 우르바노 대학에서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하였다. 2004년 3월부터 대전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