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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을 걱정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일상 속 심리치료!*


 '나도 정신병이 있는 건 아닐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가끔 생각한다. 자신에게 정신병이 있는 것은 아닐까 순간순간을 불안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은 심리치유의 비결을 전수한다.『빅터 프랭클의 심리의 발견』은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한 빅터 프랭클의 심리학 강의서이다.


저자가 약 20년간 실시했던 방송 강연을 정리하여 보충한 것이다. 본문은 여러 신경병증과 관련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한다. '일상 속의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을 체험적, 이론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그리고 이런 증상을 어떤 자세를 가지고 대처하느냐를 심도 있게 살펴본다. 또한 심리학적 이론뿐만 아니라 정신의학과 관련된 문제들도 철학적인 관점에서 고찰한다. 결국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 세상을 끌어안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보다 의미 있게 삶을 살아가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심리치유서인 동시에 정신의학 관련 문제들을 철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책이다. 또 사색, 만남, 경험, 깨달음을 통해 자아창조 및 자기주도 심리치료법까지 소개한다. 이 속에서 저자가 직접 치료한 사람들의 사례도 소개된다. 의학에 기초한 심리적인 이론에서뿐만 아니라 복잡 미묘한 인간의 심리를 철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다.


일상 속의 심리치료


 스스로 몸이 아프다고 느끼고 미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의사의 말을 믿지 않고, 무엇이든 지레짐작하고 포기하거나, 결론 내리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것도 일종의 신경증일 수 있다. 이렇게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경증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여러 병증과 관련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한다. 나도 정신병이 있는 건 아닐까, 순간순간이 불안하다는 등 현대인들이 잃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을 체험적, 이론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또 이런 증상을 어떤 자세를 가지고 대처하느냐를 심도 있게 살펴본다.


결국 모든 것은 본인의 마음에 달려 있다. 되는 대로의 삶을 경계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다스리는 데 가장 필수적인 것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쾌락에 탐닉하고 싶은 순간, 자신의 과오를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용서할 줄 아는, 넓게는 세상을 끌어안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은 의미 있게 살아가는 첫걸음이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 빅터 프랭클은 알기 쉬운 예와 유머를 곁들이며,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심리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한다. 신경증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최선은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와 의지, 자긍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추천사.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기를
추천사.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에게
서문. 대중을 위한 심리치유

서론 : 의미를 찾고 있는 사람들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정신 의학 교육의 문제
 정신분석학과 개인심리학
 숙명론적인 태도
 임시적 삶
 대중과 영도자
 노화의 정신위생
 원숙의 정신위생
 최면술
 불안과 불안신경증에 관하여
24시간을 괴롭히는 불면증
 건강염려증과 히스테리
 사랑에 대하여
 불안신경증과 강박신경
 마취분석과 정신외과
 울병
 정신분열증
 스스로에 대한 불안
 관리자병
 자비인가 살인인가
 정신의 저항력에 대해서
 의학적 견지에서 본 정신과 육체의 상관관계
 강신론
 정신의학자들은 현대미술에 대해 뭐라 말할까?
의사와 환자의 고통
 인간은 유전과 환경의 생산물인가?
영혼을 재고 무게를 달 수 있을까?


추가 : 책을 치유 수단으로



지은이 : 빅터 프랭클 (Viktor Emil Frankl)

오스트리아 빈 의과 대학의 신경 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이은 정신 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3년 동안 다하우와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보냈다.
1924년 국제심리분석학회 잡지에 글을 발표한 이후 그가 발표한 27권의 저서는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하버드, 서던메소디스트, 스탠퍼드 및 듀쿼슨 대학교에서 초청 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여러 대학교에 초청돼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했다.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명예회원이다. 접기

최근작 :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옮긴이 : 강윤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과 불문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2013년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유학중이다. 『마더 테레사 나의 기도』 『철학의 도구상자』 『빅터 프랭클의 심리의 발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수 : 이시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선마을 촌장으로, 국민건강,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탁월한 통찰력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선마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하며 오랜 시간 치병의학이 아닌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면역력 증강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에 큰 사명감을 느껴 《이시형 박사의 면역 혁명》을 집필했다.
면역력은 인체의 한 부분이 아닌 여러 기관들이 함께 관여해 만들어내는 힘이기에, 식습관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대처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또한 면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먹거리의 질을 올리기 위해 유기농업을 확산하고,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건강 식단인 한식의 면역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도 펼치고 있다. 저서로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세로토닌하라!》 《배짱으로 삽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