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토 2서는 흔히 바오로의 서간들 중 가장 개인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몇 번이고 바오로는 그의 반대자들을 격렬하게 반박한다. 그는 그의 사도적인 실재의 특성과 환경 양쪽 모두를, 곧 그가 겪는 고통, 그가 부닥치는 반대, 그리고 교회들을 위한 끊임없는 염려를 광범위하게 말한다. 그러므로 코린토2서는 신학적으로 못지않게 자서전적으로 중요하다. 이 서간은 바오로 편에서 그의 직무에 대한 계속적인 성찰이다.

코린토 2서의 신학적 중요성에 대하여 관심 있는 이들과 학문적인 추구나 강론 준비를 위하여 신중한 주석에 임하는 이들 모두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편집자의 머리말

추천사

옮긴이의 말

머리말

약어

입문

1. 코린토와 바오로의 방문

2. 바오로의 코린토인과 서신 왕래

3. 코린토의 그리스도교

4. 코린토 1서와 코린토 2서 사이의 사건들

5. 바오로의 반대자들

6. 하나의 완전한 서간?

7. 서간의 구조적인 조사

8. 이 서간의 신학적 중요성

9. 전반적인 도서 목록

번역, 주해, 해설

1. 성도들에 대한 인사와 하느님을 찬미함(1, 1~2과 1, 3~11)

Ⅰ. 바오로의 신빙성(1,12~2, 13)

2. 바오로의 신빙성(1,12~2, 13)

Ⅱ. 바오로의 사도직(2, 14~7, 4)

3. 바오로의 사도직(2, 14~7, 4)

지은이 : 얀 람브레히트(Jan Lambrecht, S.J.)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의 신약학과 성서 그리스어의 명예교수이다.

1966년 초에 그는 또한 로마 교황청 성서대학교에서 신약성경을 가르쳤다. 그는 1985년부터 1995년까지 교황청 성서 위원회 회원이었다.

옮긴이 : 조장윤 신부

1975년 대전교구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신탄진성당, 공주 교동성당, 미국 시애틀 타코마 한인교회, 천안 오룡동성당, 대화동 성당 등에서 사목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