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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성직자성에서 2020년 6월 29일 자로 발표한 훈령 「교회의 복음화 사명에 봉사하는 본당 공동체의 사목적 회심」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론을 상기하고, 크게 변화된 오늘날의 사회 문화 상황을 고려하여, 선교 정신을 통한 본당 사목구의 쇄신을 촉구한다.


본당 사목구는 그리스도와 또 형제자매들과 친교를 이루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공동체들의 공동체로서, 하느님 백성 전체가 각자의 은사와 책임, 권한을 통하여 함께 협력할 뿐 아니라, 그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른 본당 공동체들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구조 개혁과 사목 위임 형태와 직무들, 교회의 공동 책임 기구들에 관하여 설명한다.

 





서론


Ⅰ. 사목적 회심

Ⅱ. 본당 사목구의 현황

Ⅲ. 오늘날 본당 사목구의 가치

Ⅳ. 선교: 쇄신을 이끄는 원칙

Ⅴ. ‘공동체들의 공동체’: 포괄적이고 복음화하며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본당 사목구

Ⅵ. 사람들의 회심에서 구조의 회심으로

Ⅶ. 교구 내 본당 사목구와 그 밖의 분할

Ⅷ. 본당 공동체의 사목 위임의 정규 형태와 비정규 형태

Ⅸ. 본당 사목구 임무와 직무들

Ⅹ. 교회의 공동 책임 기구들

ⅩI. 성사 거행에 바치는 봉헌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