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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영성심리학적 방법론을 통해, 영적 성장으로 안내하는 회심, 수덕, 절정체험, 은사체험, 한계체험, 신비체험의 여섯 단계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회심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수덕생활을 통해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을 더욱 굳건히 다지며, 절정체험 안에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깨닫게 됩니다. 은사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명과 사명을 더욱 새롭고 깊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나약함과 한계를 경험하는 한계체험을 통해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구원 앞에 겸손을 깨닫게 됩니다.


이 모든 체험들은 궁극적으로 신비체험 안에서 하느님 사랑으로 일치하는 총체적인 체험이 됩니다. 저자는 하느님께 나아가는 이러한 여정을 통해서, 영적 성숙과 인격의 성장이 완벽히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제1장 심리학과 영성생활

제2장 영성생활과 심리학
제3장 종교체험
제4장 회심
제5장 수덕
제6장 절정체험
제7장 카리스마 체험
제8장 한계체험
제9장 신비체험

에필로그 

참고 도서

 


지은이: 미하일 센마르토니 신부

예수회 신부,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의 심리학부, 영성신학부 교수이다. 1945년 유고슬라비아 Novi Sad에서 태어났으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철학과 신학, 심리학을 공부했고 1981년 로마의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교에서 그의 논문 Moral Judgment and Depression으로 심리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1년부터 다양한 심리학 과정을 섭렵하며 자그레브의 "가정센터"에서 수년간 지도자와 상담가로서 일해 왔다. 심리학과 영성신학에 관한 수많은 글들을 저술하였고, 헝가리어로 네 권의 책을, 그리고 크로아티아어로 두 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다양한 잡지를 통해서 그의 연구 논문과 아티클이 이탈리아어로 출판되었다. 게다가 이탈리아어 저서인 "사목신학 입문"도 출간하였다.


옮긴이: 김동규 신부

의정부교구 소속 신부.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영성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서울대교구 대신학교에서 영성지도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