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기쁨에서 보답을 바라지 않고 베푸는 자비의 자리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교부, 성인과 복자, 교황님들의 자비에 대한 정의와 단상을 실었다.
파비오 차르디 신부는 역대 교황과 교부, 성인 등 그들이 말하는 ‘자비’에 대한 해설, 어원의 설명과 자비의 참 뜻을 설명하며 참된 자비를 살았을 때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독자로 하여금 사랑은 자신과 그 주변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역사를 창조하게 한다는 깨달음과 자비로운 태도는 창조적이며 개혁적임을 발견하게 해 줄 것이며 자비의 체험은 이를 지향하도록 해 줄 것이다.
들어가는 말_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비 07
교회의 교부들 21
성인과 복자들 49
교황님들 79
엮은이 : 파비오 차르디
로마의 축성생활 전문대학원 클라레티아눔 교수 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 아의 오블라티 선교회 연구 센터 원장으로 있다.
『다락방, 우리의 집』(2019), 『평신도와 동정인이 함께 하는 선교, 선물 나누기』(2020), 『희망 가득 한 미래, 하느님은 무릅쓰고 약속하신다』(2021), 『빛의 유언,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들』(2022)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옮긴이 : 김종호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로 현재 성 정하상 홍콩 한인성당 주임 신부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