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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벽난로에서 출간한 책 『삶을 변화시키는 선포』는 하느님의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그분의 사랑을 선포하는 삶이, 교회의 성찰을 요청하고 있는 시노드적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며,  오늘날 교회가 걸어가는 그 발걸음과 함께하는 것임을 말해 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신앙은 (복음 선포를 위한) 사도적 열정이 없다면 시들어 버리며, 반면에 전교는 그리스도인 삶의 산소와도 같아 그리스도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그 삶은 정화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난해에 기도에 대해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고, 우리의 모든 영신 생활의 산소이며, 하느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의 표현이자, 우리의 모든 활동의 연료라고 정의 했던 대로, 기도를 새롭게 발견하면서 우리의 기도 생활을 심화해 보았던 것 처럼, 올 한해는  『삶을 변화시키는 선포』를 읽고 묵상하며 독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끼아라 루빅이 남긴 글들에서 발췌한 내용들이 담긴 이책을 통해, 일치의 카리스마가 지닌 새로움 복음 선포  복음화를 살도록 도와  것이며, 말하기 전에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도 깨닫게  것임을 확신합니다.




소개 글 


삶을 변화시키는 선포  


1부 “나는 세상을 다니리라.”  


첫 번째 선포 

예수님과의 연속성 안에서 

마리아의 모범 

선교 

성령의 인도

선포하는 곳 

새 세대에 복음을 선포하는 것 

‘시노드적’ 발걸음 

대화의 길 

복음화와 토착화 


2부 끼아라 루빅의 글들 


하나의 도시로는 충분하지 않다

불꽃의 편지들과 생각들 

모든 것을 이기는 사랑 

존재와 삶 

증거하기 

선포하기 

말씀이 이루는 사명

증거의 장소 

대화와 대화들 

토착화의 본보기 

시작을 위한 끝맺음 


 



엮은이 : 파비오 차르디

로마 클라레티아눔 신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의 오블라티 선교회 연구 센터 원장이다. 

『다락방, 우리의 집』(2019), 『평신도와 동정인이 함께 하는 선교, 선물 나누기』(2020), 『희망 가득한 미래, 하느님은 무릅쓰고 약속하신다』(2021), 『빛의 유언,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들』(2022)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엮은이 : 레나타 시몬 

독일 출신으로 수학, 과학, 신학을 전공한 후 고등학교와 아카데미아에서 가르쳤다. 교회 일치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면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오트마링의 교회 일치 소도시에서 생활했다. 2014년부터는 포콜라레운동 총본부에서 ‘지혜와 학문’ 분야의 평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이 : 최석균

주간지 『가톨릭평화신문』 취재기자로 활동했고, 이탈리아어 프리랜서 통번역사 및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도서출판 벽난로」에서 번역 일을 하며, 대화와 소통의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일조하고자 한다. 


옮긴이 : 이영문

포콜라레 공동체의 봉헌생활 회원으로 생활하면서 포콜라레운동 세계 총본부에서 통번역사로 오랫동안 근무하였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계속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