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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황 권고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황 권고는 "의제 개요"에서 "의안집", "토론 전 보고서" 와 "토론 후 보고서", 주교 대의원 회의 교부들과 보고관들과 형제 대표들의 발안을 거쳐 "건의안"에 이르기까지 이번 세계주교 대의원회의 정기 총회에서 나온 풍요롭고 다양한 성찰들과 제안들을 살펴보고, 교회안에서 성찬례에대한 뜨거운 열의를 새롭게 다짐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성사와 관련해서 수세기 동안 축적되어 온 교리와 구정의 막대한 유산을 유념하면서, 저는 주교대의원회의 교부들이 표명한 소망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교 백성들이 성찬 신비와 전례 행위, 그리고 사랑의 성사인 성체성사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영적 예배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결려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권고를 첫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Deus Caritas Est)와 나란히 놓고자 합니다. 회칙에서 저는 성체성사를 자주 언급하며, 그것이 하느님과 이웃에대한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맺고 있는 관계를 강조하였습니다. "강생하신 하느님께서 우리를 모두 당신께로 이끄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또한 어떻게 아가페가 성찬례를 가르키는 말이 되었는지 이해 할수 있습니다. 성찬례에서 하느님 자신의 아가페가 몸으로 우리게 오시어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일을 계속하시는 것입니다."

- 서론중에서 -

 


 

서론

제1부 성찬례, 믿어야 할 신비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와 성찬례
- 성찬례, 희생제물이신 참된 어린양 예수님
- 성령과 성찬례
- 성찬례와 교회
- 성찬례와 성사들
- 성찬례와 종말론
- 성찬례와 동정 마리아

제2부 성찬례, 거행하여야 할 신비
- "온전한 그리스도"(Christus totus)의 활동인 성찬례
- 거행방식
- 성찬례 거행의 구조
- 능동적인 참여
- 내적으로 참여하는 전례 거행
- 성체조배와 성체 신심

제3부 성찬례, 살아야 할 신비
- 그리스도인 삶의 성찬적 모습
- 성찬례,선포되어야할 신비
- 성찬례, 세상에 주어야 할 신비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