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아시아에 걸쳐 제삼세계 해방신학계를 대표하는 주요 신학자들의 견해와 경향들에 예증이 될 만한 30편(라틴 아메리카 14편, 아프리카 9편, 아시아 7편)의 글들을 모아 실어, 현대 신학의 가장 중요한 한 주류를 균형있게 소개해 놓았다.


이 선집의 목적의 하나는 대표적인 제삼세계 해방신학자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보자는 것이다.
제삼세계 해방신학계에 있어서 주요 신학자들의 견해와 경향들에 예증이 될 만한 주요한 글들을 소개하여 이 신학자들 스스로 발언할 수 있도록 발췌문들을 수록하였다.


이 정도 분량의 선집으로 모든 신학자들과 경향들을 정당하게 다룬다는 것은 분명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책이 독자들에게 현대신학의 가장 중요한 발전들을 균형있게 소개해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책 내지가 오래되어 다소 누런색이니 구매시 감안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엮은이의 머리말


제1부 라틴아메리카
1. 평화에 관한 메델린 문서
2. 80선언
3. "해방"이란 말의 의미
4. 해방의 영성
5. 해방과 가난한 자 : 푸에블라의 시각
6. 해석학적 고리
7. 낙원에서 광야까지 : 자서전적 묵상
8. 비범한 양식, 창조적 상상력 그리고 독창성의 인격체 예수
9. 라틴아메리카의 해방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기여
10. 역사적 그리스도론을 위한 명제
11. 그리스도교는 공산주의다
12. 예수와 그 백성의 해방
13. 기도
14. 가난한 자들의 기쁜 소식


제2부 아프리카
15. 그리스도교 신앙과 아프리카 종교의 만남
16. 남아프리카의 토착신학을 위하여
17. 아프리카 토착 그리스도교 교회 : 진정성의 표지
18. 상호 영향 : 아프리카 전통종교와 그리스도교
19. 그리스도교 신학에 대한 아프리카 종교 신념 및 관행의 가치
20. 일부다처제 재고
21. 흑인신학/아프리카 신학
22. 남아프리카의 해방신학
23. 흑인과 개신교: 모순인가, 도전인가?


제3부 아시아
24. 아리스토텔레스의 후추와 부처님의 소금
25. 왜 하필 세계신학인가?
26. 부키동 사람들에게 보내는 두 편의 교서
27. 죄의 현실과 계급전쟁
28. 하느님의 정의
29. 아시아 신학 : 아시아 여성의 시각
30. 거지의 신학 : 토착신학을 향한 전망의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