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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예수회 신학자 피어리스 신부는 가난과 종교라는 아시아의 두 재산이야말로 아시아인들이 해방되는 비결이라고 한다.

그는 이데올로기보다도 이 땅의 종교와 영성, 특히 청정한 불타와 대화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가난한 모습에서 교회 자체가 해방되고 겨레들이 자유로워지는 길을 내다보고 있다.




차례

엮은이의 머리말


제 1 부 가난한 해방

제 1 장
해방의 눈으로 보는 영성
제 2 장
예수처럼 가난해지는 길
제 3 장
이데올로기와 종교 : 몇 가지 쟁점



제 2 부 종교와 해방

제 4 장
아시아의 종교들과 지역교회의 선교
제 5 장
문화순응의 서구적 모형 - 아시아에 적응할 수 있는가?
제 6 장
불교도 - 그리스도교도 혼종혼의 교의적. 법적. 문화적 소인
제 7 장
아시아와 '하느님의 아들'
제 8 장
그리스도신자들에 대한 불교의 도전


제 3 부 아시아 해방신학

제 9 장
아시아 해방신학을 향해서 - 몇 가지 종교 - 문화적 지침
제 10 장
제3세계 신학의 발전과 비그리스도교 문화
제 11 장
아시아 교회의 해방신학?


부록

제 12 장
교회와 하느님의 나라 그리고 타종교
제 13 장
오늘날의 교회일치 운동과 아시아의 그리스도 추구


저자소개
서구어로 발간된 피어리스의 주요 저술
피어리스에 관한 저술
성서 인용 색인
인명 및 사항 색인





지은이 : 알로이 스피어리스 (Aloysius Pieris)

1934년에 스리랑카의 암피티야에서 태어나, 1953년에 예수회에 들어갔고, 1965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인도의 셈바가누르에서 철학석사(1959),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신학석사(1966) 학위를 받았다. 런던 대학교에서 팔리어와 산스크리트어를 배우고(명예학사, 1991), 베니스 음악원에서 고대음악을 연구했으며(석사,1964), 스리랑카의 비디요다야 대학교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는 최초로 불교철학을 전공했다(1972). 저명한 불교 승려학자인 바치싸라 박사에게 사사한 그의 학위논문 제목은 <팔리 주석거들에 있어서의 의식과 실재>였다.
1974년에 피어리스는 콜롬보 북녘 켈라니야에 '툴라나 연구. 대화원'을 세워, 지금껏 그 원장으로서 세 가지 일에 주력해 오고 있다 : 1) 불교 연구, 특히 불교 팔리 문헌의 철학적 분석 및 인근 대학 교수, 학생들과의 학술적 대화, 2) 불교의 실생활 분야, 특히 우주적 종교심의 민중적 요소에 관한 인간학적 연구 3) 불교문화 속에서 가난과 종교심으로 새겨진 현대 아시아 생활현실의 신학적 성찰, 발전에 상응한 전례와 묵상 형식, 그리스도교 - 불교 가정의 사목적 조력, 청년과 학생들ㅇ을 위한 대화모임과 세미나 실시 들이다. 1968년부터는 '크리스찬 노동자 동지회'(CWF)의 신학고문으로서 스리랑카의 마르크스주의 조류와도 대면하여, 그리스도인. 불교도.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상호 대화도 추진하고 있다.
1972년 이래로 피어리스는 하나의 세계적 학자로서 활야갛고 있다. 그레고리아나. 유니온.켈리포니아. 버밍엄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마닐라 '동아 사목연구원'(EAPI)의 아시아 종교. 철학 초빙교수로 갔으며; '제3세계 신학자 초교파 협회'(EATWOT)의 웬나푸와 회의(1979)와 뉴델리 회의(1981) 등에서 주도역을 맡았다. 1974년부터는 콜롬보의 일치운동 연구원에서 내는<대화>(Dialogue) 지의 논설주간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