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성 지도자인 지은이가 ’80년대 전반 약 3년간 강연한 기록과, 월간지 『地湧』의 편집부가 그를 취재한 기사를 주요 내용으로 삼고, 1985년 5월 高森草庵에서 이틀에 걸쳐 듣잡은 말씀을 더하여 엮은 것이다.
Ⅰ 존재의 울림
"실재(實在)의 말"이 여는 세계
Ⅱ 무(無)의 바람
기도하는 모습에 무(無)의 바람이 분다
현대의 수난
샘과 생명을 지키다
성사에 담겨진 종교의 핵심
Ⅲ 활활 타오르는 것
학교가 아닌 학교
"사람" 속에 있는 불
영적(靈的)인 것, 둘도 없는 귀한 것
자연스러운 자급자족의 생활
숲의 부름에 응하다
멀리 내다보는 눈과 "기"(氣)의 이야기
어둠의 신비
<후기에 갈음하여>
일본인들에게 직접 호소한다
지은이 - 오시다 시게토
옮김 - 김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