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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자신의 참 모습을 찾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한 마리의 애벌레의 이야기이다.
그 애벌레는 나 자신을, 우리들 모두를 닮았다. 삶에 관한, 혁명에 관한, 무엇보다 희망에 관한 이야기.


"내가 한 마리 나비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 나는 무엇을 해야하지요?" 하고 노랑 애벌레가 주저하며 물었습니다. "나를 잘 보아라.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내가 마치 숨어 버리는 것같이 보이지만, 고치란 피해 달아나는 곳이 아니란다. 변화가 일어나는 잠시 머무는 여인숙과 같은 거야. 애벌레의 삶으로 결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니까, 그것은 하나의 커다란 도약이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동안 너의 눈에는 혹은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누구의 눈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미 나비가 만들어지고 있는 거란다. 오직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뿐이지!"


자신의 참된 모습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어온 애벌레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삶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안겨줍니다.



뒷부분에는 원문도 담아내 아이들의 영어 공부를 도와줍니다. 전체컬러.


손글씨 폰트가 우화의 따뜻함을 더하였습니다. ★











트리나 플러스는 26년 동안 200만 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 「꽃들에게 희망을」을 펴낸 외에도 많은 일을 했다. 국제여성운동단체인 "그레일(The Grail)"회원으로 14년 동안 공동 농장에서 일하면서 우유를 짜고, 채소를 재배하고, 성경 구절을 쓰고, 성가를 부르고,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조각품을 만들어 팔았다. 이집트의 아흐밈에 여성 자수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일을 도왔고, 뉴욕에서 대리석을 조각했고, 아들 하나를 키웠고, 콜로라도의 산에서 영구 경작법을 배우면서 6개월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은 뉴저지 주에 있는 집에서 식량과 소망과 황제나비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