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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부산교구 문화 복음화의 해 - 신심서적 읽기 추천도서 50 ]

러시아의 탁월한 화가 안드레이 루블료프(1313~ 1392)가 그린 아이콘(성화) 3점(「삼위일체」·「블라디미르의 성모」·「즈베니고로드의 구세주」)과 15세기 러시아 아이콘 「성령강림」을 보면서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책.

이 네 아이콘을 보면 사람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이해를 보게 되면서 세상사에 대해 조용한 희망을 갖게 한다.




첫째 아이콘 <삼위일체>
- 사랑의 집에서 살기

서론
부드러운 초대
마음이 마음에게 이야기하는 곳
모임과 십자가와 해방
결론


둘째 아이콘 <블라디미르의 성모>
- 하느님께 속하기

서론
성모의 눈
성모의 손
성모의 아이
결론


셋째 아이콘 <즈베니고로드의 구세주>
-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서론
손상된 모습을 바라보기
그지없이 상냥한 인간의 얼굴을 바라보기
하느님과 사람마다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눈을 바라보기
결론


넷째 아이콘 <성령강림>
- 세상을 해방하기

서론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
믿음의 공동체
세상의 해방
결론

맺음말




헨리 나웬은 네덜란드에서 출생했고 거기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노틀담 대학교, 예일 대하교 신학부, 하버드 대학교 신학부에서 가르쳤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정신 박약아들과 그들을 돌보는 보조원들의 모임인 라슈 회원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20여 권의 책을 썼는데, 그중 <손을 벌리고>, <고독 속에서>, <그 분의 손길>, <제네씨에서 쓴 편지>, <감사합니다> 등이 널리 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