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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0월 18~19일 심포지엄에서 다룬 위의 다섯 발제강연과 그에 대한 약정토론과 질의응답 수록

오늘날 권위는 위에서 주어지지 않습니다. 권위는 실효성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권위는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스스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우리 삶의 진리를 읽는 사람들 모두의 것입니다. 현실에 대해 올바르게 보고 판단하려면 교회 구성원 모두가 편견과 아집과 우월감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대화해야 합니다. 성령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 안에서 일하십니다. 듣고 찾는 노력을 진지하게 하는 곳에 성령의 일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성령은 그 위에서 쉬고 즐기라는 특권이 아닙니다.


1. 사목에 대한 사목적 반성
2. 신약성서의 여성관
3. 수도생활과 교회 쇄신
4. 현행 고해성사 쇄신을 위한 신학적 반성
5. 평신도가 보는 한국교회의 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