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기 교부 치쁘리아누스의 대표적인 세 저서.

저자의 입교 동기와 은총을 묘사한 「도나뚜스에게」는 후에 아우구스띠누스 『고백록』의 모형이 되었고,
「가톨릭 교회 일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 헌장”에 인용될 만큼 고전적 교회론 저서이며,
「주의 기도문」은 그리스도인의 이상적 생활을 묘사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카르타고의 주교였던 치쁘리아누스(210-258)의 활동과 저서들을 이해하고 아프리카 교회의 생성 배경과 그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아프리카 교회는,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로마 교회에의해 복음이 전해졌으며, 따라서 로마교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카르타고 교회를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교회가 로마 교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었던 사실은 카르타고의 주교였던 치쁘리아누스의 생애와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관건이 된다.

'교부 문헌 총서'를 내면서
일러두기

치쁘리아누스 해제

도나뚜스에게
가톨릭 교회 일치
주의 기도문

성서 인용 색인

저자 : 치쁘리아누스



옮긴이 : 이형우

이형우 시몬베드로 아빠스.
분도 교부문헌 총서의 대부분 서적 번역. 

   - 이 옮긴이의 다른 도서
성탄·공현 강론집-레오대종
사순시기 강론집-레오대종
수도규칙-베네딕도
사도전승-히뽈리뚜스
베네딕도 전기-그레고리오 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