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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자녀를 기르는 부모는 자녀 양육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자녀가 성장할수록 고민도 커지며 대처 방법을 모르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부모 역할도 변해야 한다. 부모는 양육자로서, 격려자로서, 상담자요 멘토로서 온갖 역할을 하며 변화하고 성장한다.

이 책은 저자가 부모교육을 하면서 주로 초등학생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과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이 시기 자녀 양육에 필요한 부분을 선별하여 모은 것이다. 아이가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가 신뢰관계를 쌓는 법, 자녀가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도와주는 법, 부모와 자녀가 각자 자신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법, 자녀가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자율성을 키워주는 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부모가 정서의 공급원이 되어 자녀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긍정의 힘을 키우도록 이끌며,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서 겪는 고민이나 갈등을 해결하고 더욱 자신 있게 자녀를 키워 나가도록 초대한다.

자녀가 좀 더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다양한 관계를 이루며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 이 책은 필독서다. 무엇보다 부모는 자녀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어 자녀를 조건 없이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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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자

1. 자녀와 신뢰를 쌓는다
자녀 양육은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다
털어놓기만 해도 상처는 치유된다
부모의 말을 줄여야 말하는 아이가 된다
아이에게 부모의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는다

2. 자녀의 좋은 습관을 길러준다
성공 경험을 쌓도록 도와준다
행동을 조절하도록 도와준다
시간관리 능력을 키운다
아이와의 연결성을 가지고 통제한다

3. 자녀의 자율성을 길러준다
건강한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사회성을 길러준다
사랑은 강요하지 않는다
바른 성 문화를 갖도록 도와준다
행복한 아이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4. 신앙 안에서 자녀를 사랑하자
자녀에게 신앙의 씨앗을 심어주자
자녀를 놓아준다
자녀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글을 마치며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





송지희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부모와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소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동기부여 전문가 및 부모 교육 전문 강사가 되었다. 공공기관과 기업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리더십, 대인관계, 행복한 가족관계, 의사소통 방법을 강의하면서 행복한 삶과 좋은 인간관계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에 ‘긍정의 씨앗’을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명품 자녀로 키우는 부모력」 있다.